<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밴쿠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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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 밴쿠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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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작성일17-12-03 17:23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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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버 데일(써리)에서 비지니스하면서 크러버 데일의 스템피드때 퍼레이드와 크리스 마스 퍼레이드는 많이 봤지만 다운타운에서 하는 퍼레이드는 이민와서 근23년만에 처음이다.

크로버데일 퍼레이드 할때도 퍼레이드 하기 2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었는데 오늘 난 시간을 거의 맞춰서 다운타운에 갔다. 시티센타역에서 내려서 밴쿠버 아트 갤러리 방향으로 걸어 가니 이미 사람들이 길 양쪽으로 장사진을 이룬상태였다.

보도를 하기 위해 기자들이 높이 자리를 잡고 카메라를 테스트 하는 모습도 보였다. 건널목에서 건너려고 보니 이미 차가 다니지 못하는 상태 여유있게 비집고 아트갤러리 앞으로 가서 운동장에 관중석같은 나무로 만든 의자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가서 앉으려고 하니 그곳에 앉아 있던 한사람이 여긴 VIP석이란다. 이런 무슨 황당한 경우를 보았나. 길에다 의자 설치해 놓고 VIP석이라 그사람들이 누구인가 궁금했지만 보기엔 VIP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 내가 가서 앉으려고 시도를 했지 않겠는가. 내가 의심이 많지 않아 잘 믿으니 이렇게 보기 좋게 해놓았는데도 앉은 사람이 별로 없고 다들 길가에 간이 의자를 놓고 앉아 있지 하는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거다.아뭏든 그럼 어디로 가서 사진을 찍는다.하고 찾다 보니 나무로 새로 만들어 놓은 곳에 아직 여유가 있었다. 그리로 가서 앉아서 퍼레이드 시작때까지 기다리다 의자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 야지 하고 보니 저쪽에 환풍구위에 튼튼하게 해 놓았는데 그곳이 더 높았다. 저쪽으로 옮길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한국에 성남에서 공연때 환풍구 위에 올라갔다가 무너져서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친 사건이 생각이 났다. 안전한게 제일이지 여기에서 기다리자 하고 주변을 둘러 보니 아주 패딩으로 꼭꼭싸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사람들이 많았고 어떤 사람은 휠체어를 타고 와서 앉았는데 담요로 앞을 덮고 준비를 철저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 시작전이라 옆에 있던 백인 노년의 부부와 어제 싸이프레스에 갔다 왔는데 거긴 눈이 많이 왔다. 아래는 비가 왔지만 산은 눈이 그만큼 내렸다고 하니 어제 그렇게 비가 내리다가 오늘 이렇게 맑은게 신기하다고 했다. 그러다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남편을 조지아 호텔에 샌드위치와 따뜻한 음료를 사러 보내고 그사이에 사람들은 계속와서 그자리를 기웃거리고 그녀는 남편이 뭘사러 가서 그가 설자리다고 자리를 지켰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직전이라 음악소리가 울리는데도 남편이 안돌아와서 앞부분을 놓치나보다라고 했는데 그가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들고 왔다.참 좋은 남편이다라고 여자가 말했다.따뜻한 샌드위치를 사다줘서 고맙다고 했다.호텔에서 비쌀텐데 알면서도 오늘만은 쓰겠다면 다녀온 남편.

 난 집에 아들하고 아내가 있는데 이런걸 싫어 하니 혼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가족이 함께 한 사람들이 다시 보이고 부러움이 조금 싹이 트고 있었다.춥고 힘든 것도 견뎌낼 수 있는게 가족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드디어 시작된 퍼레이드 경찰 오토바이가 불을 켜고 요란 스럽게 지나가고 그다음에  밴드가 힘차게 음악으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기억에 남는 퍼레이드 장면이라면 경찰관, 소방관,엠블런스등 관공서의 기관에서 많은 준비를 해서 돋보였다. 그들이 없으면 퍼레이드가 상당히 위축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팔랑공이라고 하는 중국 기공단체에서 연꽃잎에 금색옷을 입은 사람이 서있고 그뒤로 북을 울리면서 사람들이 따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람들이 지겨워 하지 않게 율동을 선보인 학생팀들도 아주 인기 있었고 밴드들이 좋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산타크로스의 등장으로 막을 내린 퍼레이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회사에서 참여 한 팀들은 대부분이 회사의 광고하기에 바쁜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일회용 퍼레이드란 느낌도 뇌리에 박히게 너무 허술하지 않았나 싶다. 기왕에 참여 하기로 했으면 사람들이 즐거워 할수 있어야 홍보도 된다고 본다.사실 이행사 자체도 지원하던 회사가 지원을 하지 않아 무산될뻔 한걸 텔러스가 지원을 하여 행사가 계속될 수 있었지만 캐나다가 멀티컬츄럴 즉 복합문화를 지향하는 국가이니 각출신국별로 경쟁아닌 경쟁을 해서 선의로 경쟁한다면 좀더 발전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밴쿠버영사관이 주도해서 한인 단체나 회사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주선했으면 더 좋겠다. 한인단체나 회사가 참여 하지 않은것은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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