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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더,오래] 정장, 하루 입으면 이틀 휴식시간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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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8-01-04 12:23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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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옷장. [사진 Pixabay]

 
옷장 속에 옷이 많다는 것은 어찌 보면 옷 관리가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안 입는 옷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잘 입지 않은 옷들은 정리해 옷장의 공간을 넓히는 것이 좋다. 옷을 입다 보면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을 즐겨 입기 마련이다.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7)
이틀 연속 착용할 경우 정장 수명 단축
세탁소 철사 옷걸이 사용하지 말아야

 
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겨울 아우터는 매일 입을 수밖에 없는 옷 중 하나다. 여러 벌의 아우터를 바꿔 가면서 입으면 좋지만, 보통은 한두 개를 돌려 입는 경우가 많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 코트, 모직 코트 등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보관과 관리만 잘해 준다면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옷장에 옷을 너무 빽빽하게 걸어 옷 형태를 망가트리거나 너무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해 옷의 원단이 지닌 특징을 망가뜨린다. 옷이 심하게 오염되지 않았다면 자주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정장도 우리가 매일 입어야 하는 옷 중에 하나다. 온종일 입다 보면 무릎이 나오고 자연스럽게 주름도 생긴다. 관리하지 않고 다음 날 또 착용한다면 정장의 수명은 빠르게 단축된다. 울 소재 함량이 많을수록 휴식기가 필요하다. 하루 입으면 이틀은 쉬어줘야 옷의 형태도 오래 가고 오랫동안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 
 
 
매일 입어야 하는 정장. [사진 stocksnap]

매일 입어야 하는 정장. [사진 stocksnap]

 

 
하루 입고 생기는 주름은 물 분무기를 잘 뿌려 통풍이 되는 곳에 걸어두면 자연스럽게 펴진다. 비에 젖은 정장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젖은 부분을 잘 말린 다음 보관해야 형태의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구김이 잘 가는 캐시미어 스웨터는 재봉선을 이용해 평평하게 잘 개켜서 보관하고 철 지난 것은 상자에 보관해야 항상 새 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다. 만약 옷걸이에 걸어 두면 캐시미어의 경우 어깨 형태가 변형된다. 
 
넥타이는 대개 옷장 문에 달린 걸이에 걸어 놓는데 그곳은 머플러나 수건을 거는 곳이다. 넥타이는 절반을 접은 후 돌돌 말아서 서랍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라도 한번 자신의 옷장을 한번 점검해보자. 한 해를 자신의 옷장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1. 세탁소 철사 옷걸이는 금물

 
 
 
옷걸이. [사진 pixabay]

옷걸이. [사진 pixabay]

 
세탁소에서 주는 철사옷걸이 사용하십니까? 정장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철사 옷걸이를 사용한다면 정장의 어깨선이 망가진다. 슈트용 옷걸이를 자세히 보시면 다른 옷걸이보다 둥글고 큰 것이 특징이다. 전용 옷걸이는 슈트의 핵심인 어깨선을 살려주기 위함이다. 슈트를 살 때 딸려오는 옷걸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2. 정장 보관은 슈트케이스에

 
 
정장을 보관할 때 빽빽한 옷장에 보관하면 통풍과 습도에 따라서 변형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과 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케이스를 활용하면 된다. 케이스는 따로 구매해도 되지만 정장을 살 때 넣어주는 케이스를 활용하면 된다.


 

 

 
3. 바지는 각을 잡아 거꾸로 걸어야

 
 
지퍼와 단추를 잠그고 주머니는 넣은 상태로 바지 전용 걸이에 거꾸로 걸어서 보관하면 주름이 펴지고 칼 주름도 유지할 수 있다. 바지용 옷걸이는 집게가 달려있어 바짓단 부분을 집어 걸면 자연스럽게 옷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4. 정장에 휴식 시간을

 
 
 
정장도 휴식이 필요하다. [사진 Pixabay]

정장도 휴식이 필요하다. [사진 Pixabay]

 
사람도 휴식이 필요하듯이 정장도 휴식이 필요하다. 종일 입고 다음 날 바로 입는다면 옷의 수명이 단축된다. 하루 입고 이틀 정도 쉬어 주는 것이 슈트를 오래 입을 수 있다. 3벌 정도 준비해서 번갈아 입는 것이 좋다.


 

 

 
5. 잦은 드라이클리닝 피하자

 
 
드라이클리닝은 심한 오염이 생겼을 때만 하면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습기관리와 통풍 그리고 적절한 브러시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6. 브러시로 가볍게 터치하기

 
 
착용 후엔 부드러운 모를 지닌 브러시를 사용해 먼지를 제거하고 원단의 결을 살려준다면 매일 새것 같은 슈트를 입을 수 있다.
 
양현석 세정 브루노바피 브랜드 디자인 실장 yg707@sejung.co.kr

[출처: 중앙일보] [더,오래] 정장, 하루 입으면 이틀 휴식시간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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