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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말 잘못해도 옷 잘 입으면 나도 '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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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2 10:51 조회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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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올해도 첫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빌고 다짐을 했다.
  

상대방 이미지, 시각>청각>언어 순으로 평가
매력 높이려면 헤어·패션 등 시각 요소 개선을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는 한 살 더 먹을수록 약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올해는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우리가 하는 많은 다짐 속엔 성공과 건강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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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사전적 의미로 '목적하는 바를 이룬다'는 뜻이다. [사진 Freepik]

 
성공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다.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열심히 배우고 자기관리도 한다. 성공에 관련된 도서도 많다. 한때  성공과 관련한 자기계발 도서를 산 적이 한 두번은 있었을 것이다. 혼자 열심히 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인맥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들 노력하는 것 같다.
 
우리는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을 보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첫인상을 좋게 한다며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경우도 많다. 얼굴만 이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건 아닌데도 사람들은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왜 처음 만나는 사람의 보이는 부분에 집착하는 걸까?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으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상대방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첫인상 바꾸려면 40번 만나야 

 
 
관계를 지속해야 상대방을 제대로 알겠지만, 그러려면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한다. 첫인상이 바뀌려면 무려 40번의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첫인상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이다.
 
‘초두효과’는 먼저 제시된 정보가 추후 알게 된 정보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첫인상 효과라고도 한다. 미국의 뇌 과학자 폴 왈렌(Paul J. Whalen)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뇌의 편도체를 통해 0.1초도 안되는 극히 짧은 순간 상대방의 호감도와 신뢰도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고 한다. UCLA 심리학과 교수 엘버트메라비언(Albert Mehrabia)은 『침묵의 메시지(Silent messages)』에서 ‘55 대 38 대 7’의 법칙을 발표했다.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면 자세 또는 용모, 목소리톤, 음색, 말의 내용이 중요하다. [사진 Freepik]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면 자세 또는 용모, 목소리톤, 음색, 말의 내용이 중요하다. [사진 Freepik]

 
상대방에게서 받는 이미지는 세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첫째, 시각은 자세·용모·외적 이미지다. 둘째, 청각은 목소리·톤·음색 등과 같은 언어의 질적인 측면이다. 셋째, 언어는 말의 내용을 의미한다. 이런 정보가 같이 들어올 경우 시각 55, 청각 38, 언어 7의 비율로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즉 외적 이미지가 상대방을 평가하는데 반 이상 차지한다는 이야기다.
 
그럼 외모만 잘생기면 해결될 문제인가? 외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이런 세상이 야속하다, 외모 때문에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러나  아무리 사람 내면의 품성· 자질·능력을 중시한다 하더라도 한 사람을 판단할 때는 시각적 요소가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처음 만난다고 가정하자. 나는  평소에 편안하게 입던 옷을 입고 나왔고, 상대방은 신경을 써서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왔다. 나는 품성이 좋으며 능력이 있지만 후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면 사람들은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낄까?
 
 
평소에 입던 편안한 옷을 선택한 사람과 신경 써 깔끔한 정장을 선택한 사람 중 당신은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낄까? [사진 stocksnap]

평소에 입던 편안한 옷을 선택한 사람과 신경 써 깔끔한 정장을 선택한 사람 중 당신은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낄까? [사진 stocksnap]

 
 

 

 
 21세기는 '매력의 시대' 

 
 
시각적인 요소로 본다면 후자일 것이다. ‘똑똑하다’ ‘깔끔하다’라는 첫 긍정적인 이미지가 뒤에서 발견하게 될 안 좋은 이미지까지 덮기 때문이다.  21세기는 ‘매력의 시대’이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타임』지에 소개된 유명 인사들의 성공 요소를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매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표정·헤어·패션·목소리 등 시청각적인 요소를 개선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매너·태도·습관 같은 내면적 이미지를 개선되어야 한다. 이런 외모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을 끌어당기는 힘을 기르고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자.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능이나 학벌, 운이 아니라 바로 매력이다”라고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교수는 말했다.
 
필자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할 때마다 이런 부분을 강조한다. 왜 자신의 외모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 해야 하는지 이것은 그냥 ‘멋 부리기’가 아니다. 나 자신을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노력이다.
 
양현석 세정 브루노바피 브랜드 디자인 실장 yg707@sejung.co.kr

[출처: 중앙일보] [더,오래] 말 잘못해도 옷 잘 입으면 나도 '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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