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저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WTI 0.9%↑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6°C
Temp Min: 4.57°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국제 유가, 저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WTI 0.9%↑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07 09: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NISI20160527_0011738125_web.jpg
국제 유가는 6일 주요 산유국이 증산 동결에 합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약세를 보이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 2일 대비 0.39 달러, 0.9% 오른 배럴당 44.83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오전장에는 주요 산유국이 자산 동결로 움직일 공산이 희박하다는 관측으로 매도가 선행했다.

하지만 저가를 노린 자율 반동 매수가 들어오면서 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상승 전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전날 석유장관 회담을 열고 시장 안정을 위한 실무회의 설치에 합의했다. 하지만 증산 동결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양국의 회동에 따라 생산 조율에 대한 기대감으로 앞서 유가가 올랐던 만큼 그 결과에 대한 실망으로 매도가 출회했다.

매매 일순 후 단기적인 회복세를 노린 매수가 유입했다.

금 선물 시세는 대폭 상승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12월물은 주말보다 27.3달러 오른 온스당 1354.0달러로 폐장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악화에 따라 9월 금리인상 관측이 약화하면서 금 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뉴시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