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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지난달 물가상승률, 지난해 최고치 기록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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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식품 및 교통등 캐나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들이 1.6%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한해 매달 물가인상율의 증가추세를 파악한 결과 년중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같은 달(12월)에 비해서는 약 3.7%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어 실제는 1년전에 비해 거의 4%에 육박하는 물가 인상률을 기록했다.

 

물가 인상의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식품 가격으로 특히 야채는 12월에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13.3% 인상을 기록했다.

 

BC주는 평균 1.9% 물가 상승으로 다른 주들 보다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약해진 캐나다 달러(루니화)의 영향은 음식과 수입품목의 가격에 계속해서 상승 압력을 주고 있다며 국제유가와 캐나다 달러가 연동해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가 계속해서 추락하는 가운데 환률의 회복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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