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보드, 2016년 경제 성장율 1.5% 전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4.1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컨퍼런스 보드, 2016년 경제 성장율 1.5% 전망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6-14 11:2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truckers-dispute-20140321.jpg

 

BC 주가 가장 높은 3%, 앨버타는 마이너스 2% 기록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BC 주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6년의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예상 성장도는 1.5%다. 

 

주 별 예상에서 BC 주가 가장 높은 3%를 보였다. 그 외에도 온타리오와 마니토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등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보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경제가 양분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앨버타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 개발 지역들은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계속된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BC 주는 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 영향으로 수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온타리오 주의 제조업 분야의 약진이 예상된다.

 

보드는 특히 앨버타가 2%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뉴 브런즈윅의 경우 0.4%의 경제 규모 축소를 예상했다. 그 외 사스카치완과 뉴펀드랜드 앤 래브라도 지역은 0%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앨버타에 대해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지역이 복구되면서 2017년에는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