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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김평우, 朴 자택 찾았다가 발길 돌려…취재진에 "질문할 권리 없다"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3-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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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변호사 [사진 중앙포토]

김평우 변호사 [사진 중앙포토]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던 김평우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지만 사전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8시께 점퍼와 모자를 착용하고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지만 사전 방문 약속이 잡혀있지 않아 10분 만에 발길을 돌렸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자택 방문 배경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다가 갑자기 "언론기관은 수사기관이나 재판기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당신들은 수사하고 재판한다"며 "나는 증인이 되고 싶지 않다. 질문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질문이 이어지자 "당신들은 질문할 권리가 없고 나한테는 답변할 의무가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김 변호사는 이날 취재진에 둘러싸여 몇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가 차량에 올라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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