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물가 2% 상승 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1.27°C
Temp Min: 8.57°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연초 물가 2% 상승 중

표영태 기자 입력17-03-24 10: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1월 2.1% 이어 2월 2% 상승

 

휘발유.jpg

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달 대비 1.5%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해서는 2.0% 상승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물가 지수 자료에 따르면 가스 가격을 제외할 경우는 전년동기 1.3%로 주유비가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혔다.

주요 요소별 물가 상승에 대한 통계를 보면, 8개 중 7개가 전년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비가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물가는 2월에만 전년 2월 대비 6.6%나 크게 올랐다.

소비자는 작년 2월에 비해 올 2월 주유비로 23.1% 더 지출을 했다.

승용차 구입 비용은 3.6% 올랐다.

식품 물가만 5개월 연속 하락을 하며 그나마 시장바구니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는 1년 전에 비해 식품 구입에 2.3% 적게 돈을 섰다.

 

주별 물가를 보면 BC주는 전달대비 0.1% 그리고 전년 동기대비 2.3%로 캐나다 평균치에 근접했다.

온타리오와 퀘벡은 전달 대비 0.3% 상승한 반면 알버타는 0.2% 하락했다.

 

안슬기 수습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081건 2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임웅순 대사, '2022 차세대 한인공무원 네트워킹의 밤' 개최
임웅순 신임 주캐나다 한국대사는 지난 17일(목) '2022 차세대 한인공무원 네트워킹의 밤' 행사에 차세대 한인 공무원들을 초대하여,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인 공무원들이 양국 관계 발전에 교량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이 행사에는
11-21
캐나다 겨울조차 뜨겁게 달구는 2022 K-Pop 갈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은 12월 3일 캐나다 역사 박물관에서 2022 K-Pop 갈라를 진행 한다.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신청를 한 올해 케이팝 갈라는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에서 총 20
11-17
캐나다 10월 연간소비자물가 지수 6.9% 상승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각 종목별 물가지수 상승률 그래프휘발유 가격, 소비자 물가 변동 주요 요인식품가격 상승률 여전히 고공행진에 고통캐나다의 소비자물가가 관리 기준치를 3배 이상 연속해서 넘기고, 이를 위한 거의 유일한 대책이 고금리 정책이어서 서민들은 이래저래 죽을 맛
11-16
캐나다 에어캐나다, 아시아행 새로운 음식과 기타 업데이트 된 서비스 시작
에어캐나다는 공항에서 기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에어캐나다는 지난 15일 에어캐나다의 아시아팀 크루들이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새로운 기내식을 밴쿠버 뿐만 아니라 토론토 캘거리에서 온 홍콩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에이전시 분들과 언론사를 초대하여 새로
11-16
캐나다 코로나 발생 때 결혼 건 수도 대폭 감소
연방통계청의 연간 결혼 건 수 그래프2020년 결혼 총 9만 8천 여 건 1938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코로나19 대유행이 사상 최대로 결혼 건 수를 낮추는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결혼 통계
11-14
캐나다 리멤브런스데이에 열린 턴 투워드 부산 행사
지난 11일 캐나다의 리멤브런스데이에 부산에서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대사대리가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전몰용사들과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11-14
캐나다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단 화상 인사
임웅순 주캐나다대사는 지난 9일(수)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와 부임 계기 면담을 갖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한인회 및 총연합회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각 지역의 현안을 경청했다. 이날 참석자는 심진택 밴쿠버한인회장을 비롯해 주점식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11-14
캐나다 캐나다에 오면 이런 저런 사기 피해 막기 위한 정보에 주목
지난 6월 18일 주밴쿠버총영사관이 밴쿠버경찰서와 공동으로 안전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표영태 기자)토론토 단기 룸렌트 사기가 기승투자사기·환전사기 등 반복 발생토론토 총영사관에서는 부동산 임대료 급증, 물가 상승 등 이유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올해는 유난
11-14
캐나다 2022 년 참전 용사의 주간 연아 마틴 상원의원 행보
11일 오후 3시 30분에 버나비 센트럴파크의 평화의 사도 앞에서 진행된 리멤브런스 데이 헌화 겸 참전 용사의 주 기념 행사가 열렸다. (표영태 기자)참전 용사의 주(2022 년 11월 5일 – 11일)는 다양한 전쟁들과 군사적 분쟁들 그리고 평화유지 임무를
11-12
캐나다 높은 물가에 식품비 지출이 겁난다
CTV가 설문조사기업인 Nanos Research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식품 구매 행태 조사 그래프CTV의뢰 Nanos Research 최근 설문조사 결과비싼 음식 덜사고, 식량 비축도 식사도 줄이고코로나19 대유행의 어둔 터널을 끝나자마자 찾아온 인플레이션으로 각
11-10
캐나다 코로나19 대유행 3번째로 맞는 겨울 또 불안
10일 개소한 무안공항「해외감염병신고센터」의 해외감염병 신고 부스 및 상담실.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사진)연방공중보건청, 코로나도, 독감도 예상 수준 이상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 안되는 혼잡한 실내 회피상항 심각해 지면 한국 다시 입국 검사 등 강화 예정 세계
11-10
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현대그래픽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다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art+language: 한국 현대그래픽디자인> 전시 진행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 그리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왕립캐나다예술아카데미 (RCA, Royal C
11-10
캐나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수학을 통해 인생의 난제를 풀어가는 지혜를 알려주는 따…
 11월 케이시네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홍보 포스터주캐나다한국문화원 11월 케이시네마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상영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오는 11월 23일(수)부터 11월 29일(화)까지 영화  <이상한 나라
11-10
캐나다 10월 BC주 실업률 4.2% 전달대비 0.1%P 낮아져
연방통계청의 고용 인원 그래프퀘벡 4.1%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고용 인원 전달 비해 9800명 증가이민자 고용률 사상 최고치를 기록BC주의 노동시장 상황이 계속 좋은 성과를 보이며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연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10월 노동시장 통계
11-04
캐나다 원숭이두창 전염병은 아직도 진행 중
인천공항 출국장 내 전광판에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한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계보건기구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유지 발표캐나다나 한국 등 대부분의 국가 8월 이후 확진자수 급감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는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
11-03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성명서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 협회의 공동 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성명서 전문]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기념일로 시작했던 그 날은 156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당하
11-02
캐나다 주한캐나다대사관, 이태원 희생자 애도 위해 국기 내려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주한캐나다대사관은 31일(한국 시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국기를 내렸다는 흑백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캐나다는 힘들고 슬픈 시기에 한국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이태원 참사에 외국인도 26명
10-31
캐나다 2021년 인구센서스-BC주 인구 구성과 주거 형태에 대해 알아보기
캐나다의 한인 중심지인 메트로밴쿠버 한인 타운에 세워지는 대규모 고층 아파트들. (표영태 기자)5년간 인구증가율 7.6%, 제곱킬로미터 당 인구밀도 5.4명총 주택 221만 1694개 중 사람 거주 주택 204만 1834개총 인구 500만 880명 중 65세 이상 고령
10-27
캐나다 장편영화 '올리브 하우스'에 출연할 캐나다 한인 배우 모집 중
포핑 오융 캐스팅팀의 구글 지원 사이트 캡쳐 2023년 3월~4월까지 위니펙에서 촬영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주·조연급밴쿠버에 위치한 영화 배우 캐스팅 회사가 캐나다에서 촬영될 장편 영화의 한인 주·조연급 연기자를 찾고 있다.포핑 오
10-27
캐나다 8월 전국 임금노동자 평균 주급 1170.14달러
BC주 전국 평균에 가장 근접한 1170.23달러전국 총 일자리 대비 빈일자리 비율은 5.4%전국 임금 노동자의 평균 주급 연간 상승률이 물가에는 못미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8월 노동시장 관련 자료에 따르면, 연간 임금노동자의 평균 주급은
10-27
캐나다 김상도 주ICAO대사, ICAO 이사회부의장 선출
사진은 왼쪽부터 Mabaso 이사회 제1부의장,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Salvatore Sciacchitano 이사회의장, Costantini 이사회 제2부의장, 김상도 이사회 제3부의장. (사진=주몬트리올총영사관)주몬트리올 총영사를
10-27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다시 0.5%포인트 인상한 3.75%로
올해 들어서만 6차례 걸쳐 3.5%포인트나 상승인플레이션 여전히 강세, 강한 미 달러도 영향여전히 높은 소비자물가지수로 금리 인상이 거의 유일한 해법으로 알려진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빅스텝을 밟았다.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10-26
캐나다 스스로 한인이라 밝힌 캐나다 거주자는 21만 8천 명
26일 2021년 인구센서스 인종 관련 통계 발표한인 중 영어가 주 언어라고 밝힌 비율 21.4%한인 중 한국 출생 77%, 캐나다 출생자 19.8%캐나다에 영주 거주하고 있는 한인이 다른 아시아 국가 이민자처럼 지난 20년 간 2배 넘게 꾸준하게 증가해 왔으며, 캐나
10-26
캐나다 8월까지 캐나다 방문 한인 총 4만 7164명
밴쿠버 국제공항(YVR) 페이스북 사진작년 동기대비 9.3배나 크게 증가해북한 국적 방문자도 8월 누계 129명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기엔 먼 상황코로나19 관련 각종 입국 제한 조치가 세계적으로 거의 다 해소되면서 캐나다를 찾는 한국 방문객 수도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
10-25
캐나다 9월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6.9% 상승-바구니 물가 여전히 고통
연속 두 달 하락했지만, 2% 관리지수에 비해 여전히 높아휘발유 가격 내렸지만, 높은 식품비에 가계 부담은 이어져9월 연간 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6% 대로 내려왔지만, 기본 물가관리 지수인 2%에 비해 아직도 높은 수준이며, 식품비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
10-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