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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미려한 한복의 미를 잇다

표영태 기자 입력17-04-03 14:46 수정 17-04-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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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우리 양이 졸업발표회에 선보일 아름다운 한복의 패턴을 응용한 작품)

 

최우리 디자이너, 4월 5일~6일, 더 임페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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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조차 점점 입는 사람 수가 줄어 들고 있는 한복을 밴쿠버에서 아름답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노력이 차세대 한인 디자이너의 손에 의해 시도된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4년제 패션전문대학교인 콴틀란 폴리테크 대학교(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는 4월 5일(수)과 6일(목) 1시, 4시, 7시에 더 임페럴(The Imperial, 319 Main Street)에서 패션학과 졸업발표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에 가장 주목을 받으며 더 스트레이트와 클로버데일 리포터 등 주류 언론에 보도된 화제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KPU의 패션학과 졸업반인 최우리(Jenny Choi, ,사진) 양으로 그녀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패션 디자인 때문이다.

2000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을 온 최 양은 "현대 패션디자인은 유럽의 전통적인 패턴을 시대에 맞게 계속해서 발전시켜 온 것인데, 한복은 한국에서 조차 많이 안 입어 안타까웠다."며 "미인을 상징해 온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패션트랜드로 다시 살려 보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최 양은 "스스로 한복의 도안(패턴)을 터득해 옛날 한복의 디자인을 이해하게 됐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수려한 미와 도안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개최된 밴쿠버패션위크에서도 일본계 디자이너들이 일본의 기모노 패턴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최 양은 한복의 고유 옷감 소재를 사용하고 거기다가 자수를 놓고, 나염을 이용해 모던하게 디자인 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최 양은 "두루마기를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었을 때 남들이 기모노를 응용하거냐는 얘기를 들었을 때 아쉬웠다."며 "한복의 전통을 다시 한번 알리는데 자그나마 한 몫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KPU 졸업발표회에는 총 28명의 졸업생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살린 최 양의 작품도 3점이 소개된다.

주류 언론의 기사에서 최 양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을 한국에 뿌리를 둔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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