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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오븐에 빠진 닭’ 캐나다 진출 계약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4-06 14:53 수정 17-04-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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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땅의 ‘오븐에 빠진 닭’(이하 오빠닭)이 토론토를 시작으로 밴쿠버 등 캐나다 대도시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오빠닭’은 지난 4일 오빠닭캐나다(OPPADAK CANADA Toronto. INC) 이재현 대표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가 속해 있는 온타리오주를 거점으로 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란, 가맹본부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에게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오빠닭캐나다는 ‘오빠닭’ 1호점을 토론토 ‘영스트리트(Yonge Street)’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빠닭캐나다는 나이아가라 및 벤쿠버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오븐구이를 표방하는 치킨 브랜드 ‘오븐에빠진닭’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 저칼로리에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는 건강한 치킨이라고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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