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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6.25 유해발굴 동영상 재외동포 참여 요구

국방일보 기자 입력17-04-11 17:16 수정 17-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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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국유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특별전 ‘67년만의 귀향’ 개최를 계기로 프로젝트 영상 Ⅲ편을 제작해 공개했다.

서 교수는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미국, 호주 등 6·25 전쟁에 참전한 21개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주요 50개국의 한인회 커뮤니티와 전 세계 주요 10개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외국인 참전용사와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병의 마지막 소원’라는 제목의 프로젝트 Ⅲ편 영상은 서 교수와 국유단이 작년 6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동 기획한 것이다.

‘노병의 마지막 소원’은 6분 분량으로 6·25전쟁 당시 큰 부상을 입고 어렵게 살아 남은 서정열(92) 참전용사가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전국을 누비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전국 82개 지역에서 연간 10만여 장병이 6·25 전사자 9500여 위의 유해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21 용사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에게 전했다.

홍보 영상 내레이션을 재능 기부한 박하선(사진)은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육사 3기 대령출신으로 6·25전쟁 참전용사다.

 

기사=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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