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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⑩] 영부인 될 관상 지닌 부인은? 남편은 대통령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4-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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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대한노인회를,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씨는 대구 칠성시장을,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 망원시장을, 유승민 후보 부인 오선혜씨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찾았다. [오종택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25일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대한노인회를,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씨는 대구 칠성시장을,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 망원시장을, 유승민 후보 부인 오선혜씨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찾았다. [오종택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동물 관상(觀相)에서 동물의 분류는 해당하는 인물의 성품과 특징을 찾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단순한 형상일 뿐이다. 그러기에 백수의 왕인 호랑이상, 사자상 지닌 인물만 대통령 되는 게 아니다. 토끼상도 쥐상도 왕(王)이 된다. 동물 관상은 형상에서 나타나는 美는 좋은 관상과 관련성이 미미하게 여긴다. 즉 예쁘다고 좋은 관상도 아니며, 못생긴 상이 귀한 관상인 경우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미추(美醜)를 떠나 대통령 후보의 부인들 중에서 영부인 될 관상을 지닌 여성이 누구인지 국회교섭단체 지닌 후보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사자

사자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어린 사자 상(相)이다. 다 자라지 않아 야성은 약하나 기백과 배짱은 백수의 왕(王) 후손답다. 사자는 자신감 넘치고 간도 크다. 소상인 문재인은 조심조심하지만 사자는 마음이 결정되면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면도 있다. 만약 둘이 부부싸움 하면 문재인의 백전백패는 뻔하다. 새끼라도 사자이기에 기세가 발산된다. 어린 사자상이라 환갑이 넘었어도 아직도 순수하고 여리다. 소를 보면 장난치고 싶어 하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걸기도 한다. 소는 큰 눈을 껌뻑껌뻑 할 뿐 수줍어한다. 소상 문재인과 관상 궁합은 친구처럼 동지애가 있는 정이 깊은 부부다. 어린나이에 혼인하는 조선시대였다면 이미 왕비로 간택됐을 관상이다.  
개구리

개구리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 여사는 개구리 상(相)이다. 와상(蛙相)이라고도 한다. 입도 크고 눈도 크고 통도 크다. 개구리상이라 하면 간혹 안 좋게 오해를 한다. 하지만 ‘개구리 왕자’ 동화에서도 나타나듯이 귀한 인물이 많다. 와상의 특징은 스케일이 크고 간도 크다. 사회에서 존경받고 출세하는 인물이 많고 부자로 산다. 또한 민감한 감각을 지녔음에도 대범한 면도 있다. 와상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삶을 살며 권력과 인연이 깊다. 정무적인 감각도 뛰어나다. 들고양이상 홍준표와 관상 궁합은 서로 간섭 안하고 존중해주니 좋은 부부이다. 영부인이 되면 대통령 남편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관상이다.
산양

산양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여사는 산양 상(相)이다. 산양은 깊은 산속에 살며 수줍음이 많은 동물이다. 예민한 감각을 지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숲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 무리를 통솔하는 우두머리가 움직이면 소리 없이 따른다. 풀을 먹는 산양과 거북이상 안철수와 관상 궁합은 일품이다.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인정해주는 자세도 아름답다. 남편이 하는 일과 행동에 이의 제기하는 경우가 없으며 혹여 불안하고 못 마땅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지 않는 조심성이 깊다. 산양상이 부인인 경우는 현모양처다. 평생 자세와 행동이 변하지 않고 가정과 집안에 헌신한다. 관상에 얼핏 보이는 그림자를 밝은 빛으로 바꾸면 영부인은 다음날 바로 된다.
 
토끼

토끼

유승민 후보의 부인 오선혜 여사는 토끼 상(相)이다. 같은 초식동물끼리 만나 서로 편안함을 느낀다. 혹여 사주가 서로 공격하는 상충살(相沖殺)도 관상 궁합이 좋으면 무탈하다. 토끼상은 순하고 착하다. 큰소리치는 경우가 없고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하루 종일 혼자서도 잘 놀고 타인을 귀찮게 하지도 않는다. 현모양처의 표본 같은 여자다. 어른 공경할 줄 알고 살림도 잘한다. 오여사는 어려서부터 어른처럼 행동했을 것이고 일찍이 철이 든 관상이다. 그러기에 남편보다 속이 더 깊다. 염소상 유승민과 관상 궁합은 천생연분이다. 영부인이 되기 위해서는 담장 밖으로 나가 더 많은 활동하면 남편은 왕관을 얻는다.
 
약 10여 년 전, 필자는 중국기업과 사업을 하던 회사의 고문을 지낸 적 있다. 당시 시진핑과 리커창은 상하이시, 랴오닝성 서기였다. 차기 주석은 시진핑이 될 것을 회장에게 미리 말해준 근거 중 하나가 펑리위안(彭麗媛)이 영부인 될 관상을 지녔기 때문이다. 부인 덕으로 대통령 되는 경우가 앞으로는 더 많을 것이다. 기업도 복 있는 부인을 만나면 사업은 승승장구한다.
 
백재권 관상·풍수지리 학자
 
◇백재권은
 
 
백재권

백재권

풍수지리학 석·박사. 교육학 박사수료
경북대 평생교육원 관상학 강사. 한국미래예측연구원장
대구한의대학원 강의교수
경북·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부산시인재개발원, 한국전통문화대학, 서울시 교육청, 전통문화센터 등에서 관상과 풍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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