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평양 아파트 ‘전기가 필요해’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4-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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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전력사정에도 충전이 필요한 전자기기들이 중국을 통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핵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북한 주민들은 태양광 패널과 같은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 자급자족하는 삶의 방식을 익혀가고 있다.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 민용기 연구원은“사진에 보이는 패널 정도면 100~250W 수준으로 보인다”며 “하루 정도 패널에 연결된 배터리를 충전하면 전등 및 선풍기도 2~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AP=뉴시스], 글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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