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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실업률 6.5%, 2008년 10월 이래 최저수준

표영태 기자 입력17-05-05 08:51 수정 17-05-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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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2년부터 현재까기 실업률 그래프)


4월, 청년층 구직 인구 감소가 원인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276,000명 취업

 

 

북미 전체 경기가 호조를 보이며 캐나다의 노동시장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노동시장 통계자료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달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6.5%를 기록했다(표).

이는 2008년 10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의 인구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자 수에서, 작년 4월과 비교하면 27만 6,000(1.5%)명이 새로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5세 이상의 취업이 늘어난 반면 25-54세의 핵심경제노동인구는 약간 감소를 기록했다. 

취업의 안정성에서는 전달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 중 풀타임 근로자 수는 전달에 비해 0.2% 감소했다. 반면에 파트타임 근로자는 1%가 증가했다.

이는 15-24세 청년 근로자와 25세 이상 남성 근로자에서 같은 양상을 보였다.

반면 25세 이상 여성 근로자는 풀타임이 0.2% 증가하고 파트타임이 0.6%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BC주가 실업률에서 전달 대비 0.1% 포인트가 상승한 5.5%를 기록했지만 이는 노동시장에 참여하려는 인구가 증가해서 나타난 현상이다. 실제로는 전달에 비해 취업자 수가 1만 1,000명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C주는 작년 4월과 비교할 때 근로자 수는 8만 명(3.4%) 증가했으며 주로 풀타임 직업을 가지며 양호한 고용시장 상태를 보였다. 

직종별 근로자 수를 전국적으로 볼 때 교육과 사회복지, 의료 관련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에 비즈니스, 건설, 기타 지원서비스에서 큰 감소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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