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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5.18 기념식 경건하고 조촐하게 진행

표영태 기자 입력17-05-18 12:08 수정 17-05-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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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 대학 명예교수)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 


한인회, 노인회, 재향군인회 대표 참여

김 총영사 대신 김 부총영사 참석

 

제37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이세원)와 5.18민주화운동밴쿠버기념사업회 주최로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금란 밴쿠버노인회장을 비롯해 이 한인회장대행,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를 대신해 김학유 부총영사가, 그리고 정형식 KOTRA밴쿠버무역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김 부총영사는 김 총영사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그리고 한경수 밴쿠버 민주연합 부대표의 5.18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경과보고, 이어 참석자들이 5.18 희생영령들을 위한 헌화식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날 김 총영사 대신 참석한 김 부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연이어 이 한인회장대행의 추모사와 5.18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의 해외한인을 위한 추모사를 정기봉 밴쿠버기념사업회 회장이 대독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한국정부의 공식기념행사이지만 다른 공식 기념 행사와 달리 많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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