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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VFS, 국내 최대규모 모션 캡쳐 스튜디오 설립

이지연 기자 입력17-05-19 09:05 수정 17-05-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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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S의 새로운 모션 캡쳐 스튜디오 (사진= VFS 공식 트위터)

 

최근 루니 가치 하락 등과 맞물려 대호황을 이루고 있는 BC주의 영화산업계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췄다. 이는 바로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 VFS)이 모션 캡쳐(Motion Capture) 기술을 보유한 미믹 사(Mimic Performance Capture Inc.)와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 최대 규모의 모션 캡쳐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모션 캡쳐, 또는 퍼포먼스 캡쳐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신종 컴퓨터 그래픽 기술 중 하나로 배우의 연기를 촬영한 후 그 위에 애니메이션을 입히는 기술이다. 영화 아바타가 그 대표적인 예로, 인간이 아닌 생명체의 그래픽에서 매우 섬세하고 구체적인 인간의 감정과 움직임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다.

VFS의 스튜디오는총 150만 달러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비콘 빈티지(Vicon Vantage) 카메라 40여 대와 3천 5백 파운드(1588 킬로그램)를 들거나 지탱할 수 있는 40피트(12미터) 넓이의 기구 3대 등을 갖추게 된다. 이는 세계 최고의 모션 캡쳐 스튜디오들과 비견되는 수준이다.

스튜디오는 게스타운에 위치한 밴쿠버 시 소유의 건물 지하에 자리하게 된다. 필름 스쿨 건물 역시 게스타운에 위치해 있다. 학교 측은 "완공되면 모든 재학생들이 졸업 작품 작업을 위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는 우선적으로 학생들에게 이용 권한이 있으며,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영화 제작자들이 작품을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최대 규모 모션 캡쳐 스튜디오들은 모두 버나비에 있다. 애니메트릭(Animatrik) 사의 스튜디오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스튜디오다. 이 중 일렉트로닉 아츠는 이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발빠르게 필름 스쿨과 접촉해 시설 렌트를 조율 중이다.

필름 스쿨의 존 벨(Jon Bell) 매니저는 "현존하는 모션 캡쳐 스튜디오들은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합작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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