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임명'과 함께 화제된 文대통령의 과거 사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9.65°C
Temp Min: 7.2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한국 | '윤석열 임명'과 함께 화제된 文대통령의 과거 사진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5-19 01:4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011년 4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문재인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 유튜브 캡처]

2011년 4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문재인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약 6년 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외롭게 1인 시위를 했던 일화가 화제다.
 
19일, 이른바 '돈 봉투 사건'으로 공백이 생긴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청와대가 윤석열 대전지검 검사를 임명했다. 윤석열 검사의 승진 인사는 여러 의미에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하루 종일 관심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문 대통령이 2010년 12월부터 여러 차례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던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었던 문 대통령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조현오 당시 경찰청장 소환 조사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당시 조 청장은 경찰 간부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가 발견돼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허위사실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조현오 경찰청장을 즉각 소환조사하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했던 것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2012년 5월 24일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에서 퇴임하면서 정치인의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시 퇴임사를 통해 "노무현을 내려놓으며 이사장직도 내려놓는다"며 "이제 정치인 문재인으로 다시 시작한다. 정치인 문재인은 정치인 노무현을 넘어서겠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부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4건 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