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제성장 수위자리 토론토에 넘길 예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8.6°C
Temp Min: 6.24°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밴쿠버, 경제성장 수위자리 토론토에 넘길 예정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5-25 08:59 수정 17-05-25 15:0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진정세에 따라 

 

캐나다 대도시 중 경제성장률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밴쿠버가 올해는 그 자리를 토론토에 넘겨 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는 2017년 1분기 대도시 전망 보고서(Canada's Metropolitan Outlook: Spring 2017)를 25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3개 대도시 중 토론토가 올해는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뒤를 작년보다 다소 성장률이 하락한 밴쿠버가 2.4%로 2위를 지킨다는 예측이다. 

밴쿠버가 수위 자리를 내준 데에는 작년 한반기부터 나타난 주택 시장의 냉각됐기 때문이다.

이런 여파로 건설, 금융, 보험 등의 성장에 성장에 지장을 준다는 분석이다.

토론토는 밴쿠버와 마찬가치로 높은 주택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취해졌지만 실질 GDP 성장률은 올해 2.7%, 내년에는 2.5% 상승할 전망이다.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는 국제 유가로 인해 침체에서 벗어나 각 각 2.3%, 2.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슬기 수습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