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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거용 건축자재 수요 증가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6-13 13:26 수정 17-06-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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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 저금리 등으로 주택시장 활황… 

친환경적인 정책 추진으로 녹색 건축자재 성장 전망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은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의 자료를 근거로 캐나다 주거용 건축자제에 관련된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캐나다 건축업 규모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3630억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건축 인허가는 7.4% 감소했으며 정부 인프라 인허가는 6.7%가 줄어든 것이 주 원인이다.

그럼에도 주거용 건축은 성장세를 보인 유일한 부문으로, 2015년 총 주거용 건축인허가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21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온타리오 주와 BC주 내 건축인허가는 전년보다 각각 6.4%, 27% 인상한 7만 3,000 건과 3만 6,000 건을 기록해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개발·건축 사업 진행 중이다. 같은 기간 알버타 주는 6.9% 하락해 3만 9,000 건, 퀘벡 주는 6.8%나 줄어 3만 8,000 건이 보고됐다.

콘도미니엄(고급아파트), 이민자 인구 유입, 저금리 정책 장기화 등 최근 캐나다 건설시장 호황에 힘입어 주거용 건축자재 수요 확대됐다.  최근 토론토 등 캐나다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 폭등에 따라 1인가구는 비교적 저렴하고 지리적 위치가 우수한 콘도미니엄 등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연방정부는 가족초청이민 쿼터 확대(2017년 6만4000명), 취업비자 발급기간 완화 등 다양한 규제를 잇달아 개정하며 이민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해 주택분양시장 호조를 보인다. 2009년 국세청은 주택구매자세금신용(Home Buyers' Tax Credit, HBTC)을 시행해 첫 주택을 구매하는 신규 주택 구입자(First Home Buyer)에게 법적 비용 등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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