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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여름 밤 수놓을 불꽃축제 돌아와

기자 입력14-07-21 17:42 수정 14-07-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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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참여하는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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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혼다 사 주최 2014년 밴쿠버 불꽃축제)

밴쿠버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s)가 돌아 왔다. 올해 역시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세 차례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되며, 세 개 국가가 참여한다. 26일(토)에는 미국 팀이, 30일(수)에는 프랑스 팀이, 그리고 8월 2일(토)에는 일본 팀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행사 진행 장소인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 외에 베니어 파크(Vanier Park)와 키칠라노 비치(Kits Beach),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Seawall), 버라드 브릿지(Burrard Bridge, 단 불꽃놀이 감상을 위한 주차는 불가), 그리고 던더레이브 피어(Dundarave Pier) 등이다. 또, 잉글리쉬 베이에서 배를 타고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행사 진행 측은 “주차 공간이 제한된 만큼 가능하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오후 6시 부터는 선셋 비치(Sun Set Beach) 행사장에서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며, 자가용은 워터프론트(Waterfront) 역에서 오후 4시 이후에 주차할 경우 귀가시간까지의 요금을 모두 지불할 수 있다.

또 잉글리쉬 베이 주변 곳곳의 도로들도 폐쇄된다. 웨스트 앤드(West End) 지역의 경우 저녁 7시 30분 이 후 외부 차량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며, 키칠라노 포인트(Kitsilano Ponit)는 저녁 6시부터 역시 외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또 이 날 밴쿠버 시의 모든 공원과 해변가에서는 음주가 금지된다. 행사 시간 중 발생될 지 모르는 돌발 행위를 막기 위해 경찰 인력이 대거 배치되며, 음주는 경찰이 가장 주의깊게 단속하는 사항 중 하나다. 음주 적발될 경우 230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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