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리치몬드, 기초선거 어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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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4-09-22 14:26
수정 14-09-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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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지자체들이 낮은 기초선거 투표율로 고심 중인 가운데, 리치몬드(Richmond) 시가 선거 어플(Application, App)을 론칭했다. 투표 날짜와 장소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출마 후보들의 개인 프로파일 등도 제공한다.
시청의 킴 데커(Kim Decker)는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시대이다. 주민들의 관심을 기초선거에 집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하기 쉬운 창구를 개설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휴대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어플은 시청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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