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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메도우릿지 분교 포항 설립 추진 중

표영태 기자 입력17-07-18 09:07 수정 17-07-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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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한 언론은 경북 포항에 BC주의 사립학교 분교의 설립이 추진 중이라는 기사를 냈다.

이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메도우릿지스쿨'(Meadowridge School)와 분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메도우릿지스쿨은 메이플릿지에 소재하는 사립학교로 프레이져 연구소의 2017년도 학교 성적표에서 293개 학교 중 26위를 차지한 학교다.

한국의 현행 경제자유구역법상 한국의 국제학교는 전국의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만 설립할 수 있다. 미도우릿지스쿨 분교가 포항에 문을 열면 경북에서는 첫 국제학교가 될 예정이다. 

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는 대구 국제학교가 이미 있다. 

포항국제학교가 계획대로 설립되면 2010년 대구 동구 봉무동 경제자유구역(국제패션디자인지구)에 들어선 '대구국제학교'(부지 1만7천㎡, 정원 680명)에 비해 부지는 3배, 학생 정원은 2배의 규모가 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과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을 하고, 메도우릿지스쿨은 분교 설립을 위한 계획서와 설립승인 신청서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하게 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에 위치하면 넓이는 146만㎡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포항국제학교는 5만1천㎡ 부지에 사업비는 총 600억원이 투자되며, 교육부 심의 절차를 거쳐 2021년에 개교 목표다.

메도우릿지스쿨은 캐나다 본교와 동일한 학사운영을 하고,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1천20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내국인 학생 비율은 정원의 30%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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