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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대학생 단돈 10달러로 캐나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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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1 12:24 조회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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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단돈 10달러로 동서부를 횡단한 UBC 졸업생인 네바레스(Ori Nevares)와 필 로버그(Phil Roberge)로, 이들의 여행기를 담은 페이스북 페이지 'Expedition Canada 150 '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페이지에는 네바레스와 로버그가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까지 이를 동안 만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사람들과 풍경이 담겨 있다. '모든 사람들과 캐나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이들의 포부데로 각 지역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만난 사람들 중에는 이민자들도 많아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 이유와 과정' 등도 담겨 있다. 

많은 이야기 중 네바레스와 로버그가 손꼽은 추억은 앨버타의 양농장에서 지낸 이야기와 뉴 브런즈윅의 미라미치(Miramichi)에서의 바닷가재 낚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들의 여행기가 화제가 된 이유는 이들이 긴 여정동안 단 10달러밖에 지출하지 않은 사실이다. 로버그는 "건국 150주년 기념 여행인 만큼 단 150달러만으로 여행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여행 과정에서 친벌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결과적으로 단 10달러 만을 지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행은 7월 8일에 유콘에서 시작되었으며, 최종 목적지는 동부 끝의 뉴펀드랜드였다. 교통은 모두 히치하이킹으로 이루어졌으며, 로버그는 "올해 특별히 무료 개장되는 국립 공원들과 주립 공원들에서 취침하는 것이 초기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은 끝에 교통비와 숙박료 뿐 아니라 식비까지 아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화이트호스의 수퍼스토어와 왓슨 레이크(Watson Lake)의 주유소 편의점에서 빵을 사먹을 것이 식비 지출의 전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이번 여행이 즐겁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마니토바를 지날 때는 태풍을 만났고, 이 때 여행 중 가장 불편한 잠자리를 겪었다. 로버그는 "이 때 처음으로 '그냥 밴쿠버에서 일을 하고 있어야 했다'며 여행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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