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 수상비행기 타고 시애틀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8°C
Temp Min: -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다운타운 수상비행기 타고 시애틀로

이지연 기자 입력17-09-14 09:04 수정 17-09-14 15:28

본문

밴쿠버에서는 주로 주의원들이 선거구와 빅토리아를 오가는데에 많이 이용하는 수상비행기(Seaplane)가 곧 밴쿠버와 시애틀을 오갈 가능성이 떠올랐다. 밴쿠버에 연고한 시플레인 회사 하버 에어(Harbour Air)와 시애틀에 연고한 켄모어 에어(Kenmore Air)가 두 도시를 오가는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록 두 도시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기는 하나 교통 서비스가 국경을 오가는 것은 단순히 노선을 확장하는 문제가 아니다. 무엇보다 국경수비대(CBSA)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하버 에어와 켄모어 두 회사가 함께 허가를 신청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버 에어의 랜디 라이트(Randy Wright) CEO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 가능성이 논의되어 왔고, 이를 실현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수요에는 확신이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하루에 네 차례 정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플레인의 주요 고객은 정치인과 사업가들이다. 최근 밴쿠버와 시애틀의 상업계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데, 특히 하이테크 업계가 두드러진다. 특히 미 워싱턴 주의 주요 기업들과 그 대표 인사들의 밴쿠버 거점이 늘고 있다. 라이트 CEO는 "이들에게는 빠르고 간편한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언뜻보면 워싱턴 기업들이 일방적으로 밴쿠버에 진출하고 있는 듯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BC 주정부 역시 시애틀 기업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현지에 담당 사무실을 론칭하기도 했다. 정부 측은 "밴쿠버 비즈니스들에 대한 미국 자본 유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관련 뉴스

회사소개 신문광고: 604.544.5155 온라인 광고: 604.347.7730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