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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한인 살인사건 발생

표영태 기자 입력17-09-19 10:13 수정 17-09-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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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간 살인사건이 일어난 한인업소 건물 주변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주변에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

 

버나비 RCMP는 18일 밤 11시 30분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살인사건이 난 주소지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 가게이다.

BC RCMP 합동살인수사대의 메간 포스터(Meghan Foster) 홍보 담당 경관은 스시 가게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19일 오후 3시 현재 살인범이나 피해자에 대한 신원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살인 장소가 스시 가게 아래 술집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업소여서 살인범이나 피해자가 한인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버나비 RCMP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용의자가 세 명의 희생자에게 칼을 휘둘러 자상을 입혔으며 그 중 한 사람이 사망했다. 범인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2명의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난 건물과 주변 도로까지 전부 노란색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다. 또 스시가게인 헤이티지 건물 서쪽 편에는 흰색 텐트가 쳐져 있고 과학수사팀이 수시로 안으로 들락거리며 사건 현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살인 용의자와 피해자가 다 확보된 상태이지만 RCMP는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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