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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카이트레인 객차 56대 추가 주문

이지연 기자 입력17-10-05 09:04 수정 17-10-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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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랜스링크가 "스카이트레인 열차 56대를 새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주정부와 연방 정부의 공동 투자로 구입된 이 열차들은 빠르면 내년 말에 투입되며, 러쉬 아워의 열차 만원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 네 개 스카이트레인 노선이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열차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은 밴쿠버 시와 리치몬드를 지나는 캐나다 라인이다. 케빈 데스몬드(Kevin Desmond) CEO는 이 노선에 대해 "건설 당시 수요가 과소평가되어 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열차 추가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라인 다음으로 많은 열차가 추가 투입될 곳은 엑스포 라인이다. 가장 오래된 노선인 탓에 노후한 열차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열차들은 지난 30년 가까이 운행되어 왔다.

스카이트레인 열차 확대는 지난 해 가을, 메트로 시장의회의 '교통 증진 10년 계획'의 일환으로 결정되었다. 그 총 비용은 20억 달러이며,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모두 시장의회의 투자 요구에 응하면서 순항하는 듯 보였으나, 지자체들이 그 몫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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