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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뤼도 총리 "평화유지군 지원은 예스, 파병은 글쎄"

이광호 기자 입력17-11-14 11:30 수정 17-11-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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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UN 평화유지군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되 전투 병력을 직접 파견하는 방향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일부터 이틀간 밴쿠버에서 열리는 UN 국방장관회의 평화유지활동(PKO)회의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분쟁 지역에서 현지 병력을 교육할 인력과 고성능 장비는 지원하겠지만 구체적 장소를 언급하며 전투 병력을 파병하겠다고 발표할 가능성은 작다고 CBC가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13일 마닐라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UN과 '캐나다적 가치'에 부합하는 발표를 할 것"이라면서도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UN은 캐나다에 아프리카 북서부 말리와 북동부 남수단 등 분쟁 지역에 캐나다군의 직접 개입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캐나다는 UN평화유지군이 활동하는 지역에 600여 명의 병력과 150명의 경찰 인력을 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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