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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인천공항-평창 고속철 일정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7-11-28 09:54 수정 17-1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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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숙박하고 

당일치기 경기 관람 가능해져

 

한국철도공사(KORAIL·코레일)는 12월 중순 개통예정인 경강선KTX의 열차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경강선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강원도 및 동해안으로 가려면 승용차와 버스로 3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서울역에서 출발해 강릉까지 1시간 54분이 소요되어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경강선KTX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기차는 청량리역을 거친다. 편도 기준으로 주중(월~목) 하루 18회, 주말(금,토,일) 하루 26회 운행될 예정이다. 운임은 서울역 출발 기준으로 강릉역까지 27,600원, 청량리역 기준으로는 26,000원이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기간별 증편을 계획하고 있어 올림픽개최지 인근에서 숙박처를 확보하지 못한 관람객들도 KTX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경기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올림 픽기간인 2월 한 달간은 경강선KTX를 확대 운영하여, 인천공항(Terminal 2(T2))~강릉 간도 매일 16회(편도) 운행되므로,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과 동시에 바로 올림픽 관람을 위한 이동이 가능해져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기대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코레일과 공동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올림픽 기간 동안 경강선KTX 무제한 탑승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평창코레일패스’도 사전판매 기간을 2018년 1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사전판매 기간에 평창코레일패스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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