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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국 취준생이 선호하는 국가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7-12-05 11:19 수정 17-1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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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2%, 호주 45%

"업무 강도 한국보다 낮기 때문"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일명 취준생들이 해외 취업 선호 국가로 캐나다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구직자 4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90.2%가 외국 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외국 취업 국가는 캐나다(54.1%)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52.2%), 호주(45.0%), 유럽(36.2%), 일본(29.7%) 등이 뒤를 이었다.

 

직무별로는 경영지원-사무 분야가 23.4%로 가장 관심이 높았다. 이어 서비스-교육(17.5%), 미디어-광고-문화-예술 분야(16.2%), 관광-통역 분야(10.5%), IT-정보통신 분야(9.4%), 제조-화학-건설(17.5%), 조리-외식 분야(4.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이 외국 취업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무 조건은 급여수준(29.9%)과 복지 제도(27.9%) 였다. 희망 월 급여는 응답자 39.5%가 300-4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외국 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해외 기업의 업무 강도나 복지 등이 국내보다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5.7%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외국어 실력 향상'(41.9%), ‘해외생활에 대한 동경’(32.3%), ‘국내 취업이 어려워서’(29.5%),라는 응답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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