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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문한 물건,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온다면?

이광호 기자 입력17-12-13 11:47 수정 17-1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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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밴쿠버경찰청]

 

연말을 맞아 선물이나 쇼핑 등 각종 소포 꾸러미 배달이 부쩍 늘었다. 이에 따라 집 앞에 놓아둔 물건만 슬쩍하는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밴쿠버경찰은 범죄 현장 동영상을 공개하고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다른 이의 문 앞에 둔 소포를 발견한 남성이 현관을 노크해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아무 반응이 없자 소포를 집어 든 남성은 주위를 살피다 상자를 들고 황급히 사라지는 장면이 녹화됐다.

 

경찰은 배달 물품을 받을 사람이 집에 없으면 범죄 표적이 되기 쉽다며 특히 단독주택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빈집 대신 직장이나 친지의 집 등 사람이 늘 있는 곳으로 배달 ▶반드시 수취인이 서명하도록 배달 시 요청 ▶실제 주소 대신 사서함 이용 ▶배달회사로 직접 받으러 가기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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