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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단체 마지막 송년 행사는 코윈 디너파티

표영태 기자 입력17-12-27 09:11 수정 17-12-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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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케익 커팅식을 가진 코윈 회원들 모습(상)

 

코윈에 대한 소개와 2017년 활동보고를 하는 김보성 부회장(하)

 

밴쿠버 전문직 한인여성 단체인 코윈밴쿠버(회장 장남숙)의 송년가족 디너파티 행사가 지난 22일(금)일 밴쿠버에 위치한 캐나다평화기념센터(Canadian Memorial Centre for Peace)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윈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총영사관의 곽태열 부총영사,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을 비롯해 위원인 로터스 정 리얼터, 김지훈 변호사, 정성 변호사,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김현경 청년개발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장 회장이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동영상 축하 메세지를 시청했다. 이어 곽 부총영사와 정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 김보성 부회장이 코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2017 활동 보고를 하며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2017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함을 알리는 축하케익 커팅을 시작으로 만찬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우선 어린이 대표로 정재인 정재익 남매가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했다. 또 청소년 대표로 백진호와 바비정이 연주와 노래를, 청년대표로 백현규 군이 열창하였으며, 이어 사회초년생이자 K-POP 댄스팀 KISH 소속인 손서린과 홍선우양이 댄스를 보여주며 파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 3부에서는 코윈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옥션행사가 송민경 재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코윈밴쿠버 회원들이 만든 양초, 케이크, 실크스카프와 커피메이커, 블루투스 스피커, 유리컵, 데낄라 등 전품목이 치열한 경쟁 끝에 완판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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