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유학생의 밴쿠버 이야기] 해리슨 핫스프링으로 몸 지지러 가자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인턴 유학생의 밴쿠버 이야기] 해리슨 핫스프링으로 몸 지지러 가자

본문

  

눈이 소복이 내리고, 손을 호호 불며 길거리를 거닐 겨울이 되자 불현듯 2가지가 떠올랐다. 이한치한 이라고 했던가 가까운 스키장도 있겠다 웅크리고 있던 몸을 깨워줄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스키와, 그동안 찬바람에 얼었던 온 몸을 노곤히 녹여줄 온천이다.

 

다운타운에서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1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1500여명이 거주하는 Harrison hot springs라는 자그마한 마을이 있다. 마을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연 온천이 유명한 마을로 여름에는 레저를 즐기러, 겨울에는 온천욕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3700dce60b1101ffa82844881db41d66_1515700064_7974.jpg
 

마을 내 Harrison hot springs resort & spa를 이용하면 내부의 근사한 온천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성인들은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일찍 도착해 마을 구경도 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즐긴 후 따듯한 온천욕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기 좋을 듯싶다. 하지만 리조트를 이용하기위해서는 숙박이 필수이고, 연휴기간에는 2일 이상의 숙박이 전제되니 여행 전 꼭 미리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굳이 리조트를 이용하면서까지 근사한 온천욕은 필요치 않은 분들은 좀 더 저렴하게 Harrison public pool을 이용할 수 있다. 요일 별 이용 시간은 오후 8~9시 사이로 조금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 해 보고 그에 따라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Public pool인 만큼 수영복은 꼭 챙겨야만 한다.

 

단순히 온천뿐인 마을이 아닌 낚시, 보트, 패들링 등 다양한 수상 레저와 하이킹, 스키, 바이킹 등 활동적인 야외 액티비티들도 즐비하다. 그동안 추위에 웅크렸던 몸을 펴고 신나게 놀고 저녁에는 따듯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는 Harrison hot springs.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추운 겨울 맨발로 다니기 싫다면 야외 온천 이용 시 사용할 슬리퍼를 꼭 챙길 필요가 있다.

 

3700dce60b1101ffa82844881db41d66_1515700077_2235.png 

Harrison hot springs에 가기 전 Chilliwack에 위치한 Teapot trail도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주전자들이 놓여져 있는 생경한 모습을 Chilliwack에서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숙박 정보, 다양한 액티비티와 이벤트들은 www.tourismharrison.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현우 인턴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1,594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정병원 신임 총영사 한인사회 첫 인사
  16일 한인단체 대표들과 오찬 지난 15일자로 부임한 정병원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16일 오후 12시에 한인단체 대표들을 초청한 오찬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인사회와 대면을 했다. 이날 오찬모임에는 최금란 노인회와 한인회 겸임...
표영태
13:53
[밴쿠버] UBC 의·치·약대 입학 하려면, 불굴의 의지…
  서류 통과 후 합격은 인터뷰 점수가 좌우의약대 정부 지원금 필수, 치대는 대출만 캐나다의 우수한 인재인 한인 차세대들이 선호하는 약대, 의대, 치대를 가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활동도 필요하다고 선배 한인차세대들이 입을...
표영태
11:52
[밴쿠버] 보행자 사망사고 잇달아 발생
 13일 버나비, 18일 밴쿠버 우기철인 10월이 되면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빈번하다고 BC주내 교통경찰 관계자가 경고한 가운데 연이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경찰(VPD)는 18일 오전 6시 사우스이스트 마린드라이브의 로스 ...
표영태
10:59
[밴쿠버] 밴쿠버-켈로나, 캠룹스 시외버스 계속 다닌다
밴쿠버에서 켈로나와 캘룹스를 오가는 새로운 시외버스 노선이 생긴다. 그레이하운드가 기존에 다니던 기존 운행 편을 이달 말로 모...
이광호
10:56
[밴쿠버] UBC 전철 연장에 찬성하는 주민 얼마나 될까
메트로밴쿠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카이트레인 연장 계획에 대해 주민 대다수가 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사가...
밴쿠버 중앙일보
10:54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가까운 곳에서…
 한국과 비교했을 때 밴쿠버의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옷이다. 한국보다 비싼 가격에 질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밴쿠버에 있는 옷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란 어렵다. 그러다 보니 많은 유학생들이 비교적 질이 좋은 브랜드 제품을 많...
이아현 인턴
09:3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한번도 먹어보…
 Steveston Pizza Company는 전세계적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피자가게로 리치몬드에 부둣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개인차로는 약30분, 대중교통으로는 약1시간정도 소요가 된다. 리치몬드까지의 교통편이 좋은편이 아니지만 피...
김현아 인턴
09:26
[이민] 8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3410명
  8월에만 395명이 취득주요유입국 순위 12등 올해 들어 새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 영주권자 총 수가 작년 동기 대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주요 유입국 순위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이민관련 통계에 따르면, ...
표영태
08:53
[밴쿠버] 시온합창단의 인종과 종교를 아우르는 인류애
  36주년 정기공연 9만 8천달러 기금마련이스라엘 장애인·시리안 난민 전달 예정 메트로밴쿠버에서 음악으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합창단이 정기연주회로 모금한 기금을 해외의 필요한 단체에 직접 전달을 하며, 동시에 창단 최초로 해외 현지 연주...
표영태
10-17
[밴쿠버] 한류문화도 관심과 후원 속에 진화한다
한중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팀이 고난도의 더블링을 선보이며 댄스부문 1등상을 받았다. 13일 K-POP 콘테스트 개최해를 거듭할수록 기량 발전 강남스타일에서 BTS로 이어지는 한류문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공관의 꾸준한 지원...
표영태
10-17
[밴쿠버] BC 오락용 마리화나 온라인 구매자 신분 확인…
구매자연령확인 배달 시 가능오프라인매장은 캠룹스 하나마침내 세계에서 2번째로 비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나라가 된 17일, BC주는 오프라인 매장은 하나에 그쳤지만 온라인으로 판매를 개시했다.BC주정부는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기 하루 전인 지난 16일 오후 3시...
표영태
10-17
[세계한인] 해태제과, 캐나다 랍스터 들어간 빠새 '콘치츠…
  해태제과는 ‘빠새’ 3탄으로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간 ‘콘치즈 랍스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태제과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의 함량을 크게 높인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nb...
밴쿠버 중앙일보
10-17
[캐나다] 새 기준에 따른 국가경쟁력 캐나다 12위
  한국 진보정부 때 경쟁력 높아져 세계의 빈부격차를 벌이고 부자기업과 나라를 대변하며, 왜곡된 경제시각을 보여주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한 국가경쟁력 지수에서 모든 국가의 경쟁력이 들쑥날쑥 뒤바뀐 결과를 내 놓았다.&...
표영태
10-17
[부동산 경제] "대마 키우던 집 안산다"
업계 "집값 얼마나 떨어질지 아직 평가 일러" 전국에서 대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지만 주택시장에서는 여전히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심지...
밴쿠버 중앙일보
10-17
[캐나다] 우편노조 파업 예고
이르면 22일부터 순환 파업 캐나다포스트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소포와 우편배달 업무가 중단될 수 있다....
이광호
10-1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