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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아니네?"

토론토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1-20 11:23 수정 18-01-20 00:41

본문

토론토 임대료 더 비싸

1베드룸 평균 2020달러

 

토론토의 아파트-콘도 렌트비가 밴쿠버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렌트비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 ‘Padmapper.ca’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 1 베드룸 아파트의 월평균 렌트비는 2천20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15.4%나 뛰어오른 것으로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지목돼온 밴쿠버의 평균 2000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번 분석에서 임대용 콘도도 포함했다”며”토론토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렌트비가 지난 1년 새 두 자리 수치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경우 임대 물량이 수요를 뒤따르지 못해 렌트비가 계속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며”올해도 이런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키치너와 베리는 지난 1년 새 각각 15.6%의 렌트비 인상을 나타냈고 해밀턴도 14.1%로 급등했다.

 

전국적으로는 몬트리올이 15.9%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으나 1 베드룸 렌트비는 평균 1천310달러로 여전히 토론토보다는 저렴한 상황이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토론토의 아파트  공실률은 1.1%로 16년내 최저수위에 이르렀다. 공사 관계자는 “비싼 집값과 임대물량 부족 현상이 겹쳐 공실률이 최저치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의 콘도 임대시장도 상황은 비슷해 지난 1년간 콘도 렌트비가 9.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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