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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 한인 라디오 23일 첫 방송

UBC 하늬바람 김형준 인턴 기자 입력18-01-29 09:25 수정 18-0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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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마녀사냥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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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한인학생 라디오 방송 '유흥업소' 로고 

 

지난 23일 저녁 8시 UBC 한인 학생 라디오 ‘당신의 흥을 업 시키는 소리’ (이하 유흥업소)가 새 롭게 출격했다. 라디오는 지난해 11월 24일 시범방송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6명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다.  

 

유흥업소는 대학생들의 솔직한 사랑 이야기, 연애 고민들을 받아 소개하고 디제이와 청취자가 함께 대화하며 상담하는 메인 코너를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코너는 밴쿠버에서 호감이 있거나 궁금한 사람을 추천받은 뒤, 라디오에 초청해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다.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은 ‘JTBC 마녀사냥’과 대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대나무숲’을 오마주한 것으로, 평소에 주변에 하기 힘든 얘기들을 익명을 통해 속 시원히 푸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라고 전했으며, “유흥이라는 단어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잖아요. 사람들이 듣기 불편해하는 얘기들 이나 말하기 껄끄러운 고민들을 상황극으로 재밌게 윤색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시범방송을 접한 학생의 말에 따르면 “내 나이 또래 애들이 같은 연애 고민을 하며 사는지 궁 금했다”라고 말하며 “혹시 내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궁금해 또 들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 냈다. 

본 라디오는 기존 라디오 채널과 다르게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를 예 능프로그램 클립처럼 편집하여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청취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cebook.com/유흥업소-196446334426646/ 

혹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UPU9RQRP0lJkjQarJtBvDQ/ 에서 확인할 수 있다. 

 

UBC KISS 하늬바람 7.5기 학생기자단 

김형준 인턴기자(nagold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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