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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패밀리데이 연휴 안전 운전 필수

표영태 기자 입력18-02-09 10:09 수정 18-02-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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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빙판도로 예상

내년부터 2월 셋째 월요일로 날짜 변경

 

패밀리데이 연휴가 시작됐지만 아직 BC 내륙을 비롯해 곳곳에서 폭설과 얼음비(freezing rain) 등으로 교통사정이 좋지 못할 전망이어서 먼길 나들이에 주의가 요구된다. 

 

BC주 교통부는 패밀리데이에 맞춰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캐리부(Cariboo), 쿠트니 등 내륙지역에 이미 폭설이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년보다 올 겨울이 더 춥고 많은 강우량과 강설량을 기록하며 BC주의 도로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내륙 등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3월 31일까지 스노우타이어 장착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각종 안전 대비를 위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우선 BC주 도로상황을 알려주는 DriveBC를 출발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다. DriveBC에는 총 700개의 하이웨이 웹캠을 통해 380곳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만약에 폭설 등으로 도로가 막힐 것에 대비해 우회도로도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운전을 할 때는 편안한 옷을 입지만 만약을 위해 두툼한 겨울옷이나 겨울부츠, 장갑 모자도 준비해 차에서 빠져 나와 있을 때도 대비해야 한다.

 

또 자동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될 경우에 가능하면 차안에 머물고 필요한 경우 911로 전화를 하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유용한 사이트(https://shiftintowinter.cawww.DriveBC.cawww.DriveBC.ca/mobile)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한편 BC 정부는 타주와 미국과 휴일을 맞추기 위해 내년부터 2월 3번째 월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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