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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민, 이사하고 싶다

표영태 기자 입력16-12-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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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 남는 밴쿠버, 더 이상 살기 좋은 도시 아니야

 

 

과열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5년 동안 BC 주민 중 절반이 이사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BC주를 떠날 것이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밴쿠버를 비롯한 BC주가 상당한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밴쿠버의 컨설팅 회사 레저넌스(Resonance Consultancy)가 '현재 BC 주 주택 소유주들 중 40%와 세입자 70%가 이사를 고려 중'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시에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밴쿠버, 또는 BC주를 떠날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구 담당자 톰 지어라심큭(Tom Gierasimczuk)은 "BC 주의 높은 집 값과 임대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들이 떠나고 나면 밴쿠버는 부유한 사람들이 단지 휴가를 즐기러 오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 부자들을 위한 서비스만 남으면 밴쿠버는 더 이상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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