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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에서 유통된 버섯 가공식품 리콜

기자 입력14-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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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와 이콜리 위험성으로 총 3가지 제품 리콜

캐나다 전역에서 가공된 버섯과 치즈 제품 몇 가지가 리콜 조치되었다. 그 중에는 BC 주와 앨버타에서 주로 유통된 제품도 포함되어있다. 바로 아비나 머쉬룸(Avina Fresh Mushrooms)에서 생산되는 ‘슬라이스 크리피니(Sliced Crimini Mushrooms)’ 제품으로 그 외관은 아래 사진과 같다. 리콜된 이유는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 위험성 때문이다.

이 외에도 콩코드 미츠(Concord Premium Meats Ltd) 사가 생산하는 마크 엔젤로(Marc Angelo) 브랜드의 제노아 살라미(Genoa Salami) 제품이 같은 이유로 리콜되었으며, 이 제품은 주로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유통되었다. 또, 퀘벡에서 주로 유통되는 ‘La Fromagerie Hamel’사가 생산한 치즈 제품들은 이콜리(E. coli) 박테리아 위험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되었다.

CFIA(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는 “아직 위의 제품들을 섭취하고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집 냉장고에 이 제품들이 있을 경우 구입한 곳에서 환불을 받거나 폐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mushrooms.jpg
(캡션: BC주에서 유통된 아비나 사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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