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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사우스 코스트 지역 캠프파이어·불꽃놀이 금지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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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방당국이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우스 코스트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의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등을 금지한다.
 
BC소방방재청은 지역 내 대부분의 화재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캠프파이어 및 불꽃놀이 금지 조치는 17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금지 지역 공원 등 내에서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등을 하다 적발되면 최소 1,1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를 어기고 캠프파이어를 하다 산불이 난 경우에는 최고 100만달러의 벌금형 또는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진화에 발생된 비용도 화재를 낸 당사자가 부담해야 한다.
 
일정 크기 미만의 조리 도구 이용은 여전히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한편 이번 조치는 10월 21일 해제되거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그 이후에도 계속 발효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소방방재청은 전했다.
 
밴쿠버 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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