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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교사 재계약 협상 계속, 교육청은 새 학기 준비

기자 입력14-08-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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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하는 빈스 레디


협상가 빈스 레디(Vince Ready)가 합류한 공립교사 재계약 협상이 29일(금)까지 이어졌다. 

28일(목) 협상이 끝난 후 레디는 “주정부와 교사연합의 의견차는 여전히 매우 크고, 이것이 좁혀지지 못하면 본격적인 중재를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는 아직 그들의 중재 요청을 모두 받은 것은 아니다. 지금 현재 중요한 것은 양 쪽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것이다. 이것에 따라 중재 역할을 맡을 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은 “예정된 가을 학기 첫 날인 9월 2일(화)까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 학기가 정상적으로 시작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교육청들은 “1일(월) 늦게라도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을 대비해 2일에 수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청 웹사이트에 새로 올라오는 소식들을 수시로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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