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중앙일보, 다운타운에도 상영관 확대 <명량> 15일 개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4.6°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중앙일보, 다운타운에도 상영관 확대 <명량> 15일 개봉

기자 입력14-08-11 21: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Abbott-Entrance-(Small).jpg

시네플렉스 인터내셔널 빌리지(Cineplex International Village) 극장



한국 영화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명량>이 15일(금) 밴쿠버에서 개봉된다. 


<명량>은 한국에서 개봉 2주 만에 천만 관객 고지에 접근하며 한국 영화 흥행사를 모두 갈아치우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를 시작으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부터 최단 800만(10일) 돌파까지 이제 모든 흥행 기록의 기준은 '명량'이 됐다.


<명량>이 밴쿠버에 찾아오자 교민들도 반가워 하고 있다. 써리에 살고 있는 교민 김모씨는 "요새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애기를 한국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 영화가 밴쿠버에도 온다고 하니 꼭 보라고 하더라"며 "영화 개봉날 가족과 함께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명량>부터는 상영 개봉관도 추가되어 더 큰 기대를 낳고 있다. 그동안 코퀴틀람에 위치한 실버시티 극장에서만 개봉되어 웨스트 밴쿠버 및 노스 밴쿠버에 거주하는 교민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개봉일부터 다운타운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의 시네플렉스 인터내셔널 빌리지(Cineplex International Village) 극장(W Pender st & Abbott st)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한국 영화가 다운타운에서 상영되어 한류 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미디어 원(Media One)은 중국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맡아 진행한다.


천세익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350건 49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한국 추석 연휴 관광객 몰려 들 듯
올해 추석 연휴가 10일간 이어지면서 해외 추석여행지로 밴쿠버 등 장거리 해외 여행지가 선호도 상위권에 올랐다.여행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2년간 한국인 여행객이 검색한 왕복 항공권 트렌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추석 기간(9월 30일 ~ 10월 9일)
09-19
세계한인 추석연휴 해외여행, 주의해야 할 질병은
동남아 장티푸스·유럽 홍역 조심  통계청이 인용한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8월 28일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1%가 해외로 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전체 인구로 따지만 400만 명이나 되는 숫자다. 이처럼 해외로 나가는 인구
09-19
밴쿠버 스트레스 적은 도시 밴쿠버 29위, 서울 129위
밴쿠버가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는 3위 안에 들지만 스트레스 순위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세탁 관련 기업인 집젯(zipjet)이 세계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작은) 순위를 발표했는데 밴쿠버는 29위를 차지했고 한
09-19
세계한인 국제기구 진출, 지구청년에게 물어봐~
외교부는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지구청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외 사업 정보를 몰라서, 구하기 힘들어서 해외 진출을 미뤄왔던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지구청년’ 사이트(http://www.mof
09-19
밴쿠버 버나비 한인 살인사건 발생
한인간 살인사건이 일어난 한인업소 건물 주변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주변에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 버나비 RCMP는 18일 밤 11시 30분에 버나비 킹스웨이 5100블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살인사건이 난 주소지
09-19
세계한인 제주대생 해외인턴으로 밴쿠버 진출
제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후원하는 ‘JPDC 제12회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 을 통해 제주대생이 밴쿠버에 와서 인턴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제주대학교는 이를 위해 18일 오후 제주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2회째인
09-19
이민 캐나다, 이민자 긍정 비율 36%
25개 국 중 4번째 높은 편한국 이민자 호의도 평균 이상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이민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조사에서 캐나다 국민이 대체적으로 호의적이지만 대다수는 크게 환영하지는 않는 분위기다.세계적인 리서치 전문기업인 입소스가 발표한 이민자에
09-18
밴쿠버 대구지역 7개 패션업체 밴쿠버 상륙
VFW 2017(밴쿠버중앙일보 사진자료)17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밴쿠버패션위크(VIFF) 2018S/S(봄여름) 행사에 지역 프리벨런스, 메지스, 엘바이엘, 씨앤보코와 소재업체 ㈜송이실업, 알앤디텍스타일㈜, ㈜덕우실업 등 7
09-18
이민 이민부, 단기간 이민자 정착 방안 논의
지난 17일(일), 토론토에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이민제도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 FMRI(Forum of Ministers responsible for Immigration)가 열렸다. 연방 이민부를 중심으로 각 주정부의 담당자들이 모여 자유당 연방 정부가 'Canada
09-18
밴쿠버 중국산 펜타닐 캐나다 밀반입 경계
2016년 한 해 동안만BC주에서 9백 여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펜타닐 사태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에 오타와의 RCMP 본부가 "국경수비대(CBSA), 캐나다 포스트와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 '조직 범죄(Organized Crime)'로 분류되어 20여
09-18
밴쿠버 산불사태 끝나자 겨울 빙판 걱정
오는 22일(금)로 올 여름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이미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이번 주까지는 아직 여름인 셈이다. 그런데 벌써 BC주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예보되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는 "주로 높은 산악 지대가 될 것이
09-18
밴쿠버 원주민 추장 '산불 고통 무스 사냥 금지' 호소
올 여름 산불사태가 재앙수준으로 많은 동물들도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며 이들에 대한 사냥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클레이틴코틴(Tl'etinqox-tin, 또는 Chilcotin) 원주민 사회의 조 알폰스(Joe Alphonse) 추장은 "무스(Moose, 말코손바닥사
09-18
세계한인 재외국민 국민투표권 확대 법안 발의
국내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아도 모든 국민투표에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됐다.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경기시흥시갑)은 18일자로 총 10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투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함 의원은 발의 이유에 대해 '
09-18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대폭 물갈이 인사 예상
재외동포대사, 재외공관장 대상북미 북핵 정예 이너서클 표적 한국 외교부가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외교부 내 하나회로 알려진 특정 대학교 출신 인사들을 물갈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8일 차관급 인사에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북핵 6자
09-18
세계한인 외국인 배우자도 주민등록등본 표시
다문화가정의 차별해소 위해  앞으로는 한국의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를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기할 수 있게 되어, 자녀가 한 부모 가정으로 오해받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도
09-18
밴쿠버 천사들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뮤직 향연
하트투하트 콘서트 캐나다 장애가정 희망의 불씨3일간 4번의 공연에도 모두 밝은 모습 보여  한국의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밴쿠버 공연이 이를 보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감격을 주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캐나다
09-18
밴쿠버 대만 젊은이들이 만든 한류와 아시아 문화 축제
지난 14일 헤이스팅 경마장 특설무대에서 공연 중인 혁오 밴드의 모습(위) 일본계 락 그룹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시아계 관객들(아래) 한인 젊은이들 다양하게 참여 제1회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발에 소녀시대의 태연이 출연하
09-15
부동산 경제 8월 부동산 시장 다시 상승세 기록
올 8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소폭의 거래율 증가를 기록했다. 매물대비거래 비율이 7월의 54.1%보다 상승한 57%였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의 앤드루 팩(Andrew Peck) 회장은
09-15
부동산 경제 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한 때 과열되었던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꾸준한 정상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2017년 시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CREA의 통계는 캐나다 전
09-15
밴쿠버 커머셜-브로드웨이 역 육교 공사 주변 교통 정체
커머셜-브로드웨이 역 육교 공사 사진(트랜스링크 제공)  15일(금)부터 밴쿠버의 대중교통 허브인 커머셜-브로드웨이 역(Commercial-Broadway Stn.) 앞의 육교 공사가 개시되며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트랜스링크는 이번
09-15
밴쿠버 15일부터 BC 최저 시급 11.35달러
노동계 고용주 모두 불만 지난 15일(금)부로 BC 주의 최저 시급이 10달러 85센트에서 11달러 35센트로 인상되었다. 이는 지난 해 봄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매년 9월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맞추어 최저 임금 인상'안을 신민당(NDP) 주정부가 이어받은
09-15
밴쿠버 음악으로 세상과 마음을 나누는 감명의 무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밴쿠버에 도착한 14일 오후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리허설을 했다.(장민우 한인회 이사장 제공)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16일 오후7시뉴웨스트민스터 앤빌센터극장 공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단된 한국의 하
09-15
밴쿠버 태양의 무대를 만든 밴쿠버 한인의 힘
14일 태양의 밴쿠버 공연 현장 모습(#taeyang) 태양 공연, 한류를 지킨 한인 힘으로 일군 성공 (#taeyanginVancouver) 2000년 이전 한류라는 단어가 아직 태동하기 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한류의 불씨를 지핀 한인들의 힘
09-15
밴쿠버 일요일부터 비오고 다음주 기온 하락
올 여름 무덥고 건조한 이상기후를 보였던 메트로 타운을 비롯한 BC주의 날씨가 이번 주말 비가 내리는 것을 고비로 기온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캐나다 기상청의 일주일간 날씨를 보면 밴쿠버 공항 기준으로 16일 토요일 낮 최고기온 20도에 해와 구름이 일부 끼는 날씨를
09-15
밴쿠버 총영사관 K-Pop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한인회관에서 열린 올해 광복절 행사에서 한류 댄스를 선보인 KISH11월 10일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개최10월 18일까지 예선 위한 동영상 접수 주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이 복합문화 사회 속에 가장 인기가 높은 한류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09-1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