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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시즌 앞둔 캐넉스, 티켓 판매 저조 울상

기자 입력14-09-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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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밴쿠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하키팀 밴쿠버 캐넉스(Vancouver Canucks) 시즌 티켓이 팔리지 않아 캐넉스와 티켓 판매처가 울상을 짓고 있다. 

밴쿠버 티켓(Vancouver Ticket)의 킹슬리 베일리(Kingsley Bailey)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40% 가량 판매가 하락했고, 팔리고 있는 티켓들도 가격이 싼 좌석 비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티켓 가격이 낮춰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밴쿠버 캐넉스가 직접 결정할 일이며 아직 그러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캐넉스가 팬을 다시 확보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가격을 낮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지난 시즌 슈퍼볼에서 우승한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에 대한 밴쿠버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그나마 피해를 보상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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