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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2월 소매매출액 감소

표영태 기자 입력17-0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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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0.3% 줄어들었지만 전대 대비 전국 최고 증가

 

작년 12월 소매업매출이 11개 분류군 중에 9개나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11월에 비해 0.5%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던 소매매출액이 자동차와 부품 매출이 0.9% 감소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말 휴가시즌에 매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0.3%가 줄어들으며 전국 평균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매출이 줄어든 주 원인은 신차 판매 부진이다. 온타리오는 0.9%의 감소를 기록했는데 주 원인은 BC주와 마찬가지로 신차 판매 감소 때문이다. 10개 주중에는 사스카추안과 알버타만이 1.2%와 1.1%의 증가를 기록했다.

알버타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스카추안은 주유소 매출 증가가 소매업 매출을 견인했다. 2015년 12월과 비교할 때는 BC주는 7.2%의 증가를 기록해 전국 10개 주중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은 4.3%의 증가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12월에 총 17억 달러로 전국 소매매출액의 3.4%를 담당했다. 이는 2016년도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연말휴가 상품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프라인의 매출 행동을 위축시켜 전체 매출액 감소라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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