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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400만원 상당 맥주 실린 트럭 도난당해

기자 입력14-09-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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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토론토 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찰 당국이 2만5000캐나다달러(약 2380만원) 상당의 맥주가 실린 트럭을 훔쳐간 일당을 찾고 있다.

토론토 경찰 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9시35분에서 12일 오전 2시 사이에 노리치 지역 59번 고속도로 인근에서 트레일러트럭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며 "운전자가 세워뒀던 트럭에는 맥주가 가득했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트럭에는 도스XX엠버 병맥주 144박스, 도스에키스 캔맥주 576박스, 솔맥주 600박스 등 모두 1320박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둑 일당이 맥주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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