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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MO, 모기지율 전격인하-5년 고정모기지율 2.99%

기자 입력14-09-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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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뒤따를 듯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희소식이 찾아왔다. BMO가 모기지율을 전격 인하함에 따라 타 은행들 역시 이같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일 BMO는 “30일 까지 5년 고정모기지율을 3.29%에서 2.99%로 전격 인하한다”고 발표했으며 모기지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외에도 시중 대출기관에는 상환능력이 확실한 구매자들에 한해 2.89%에서 최대 2.74%의 5년 고정모기지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O측은 “모기지율 인하 배경에는 채권시장수익율의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며 “이로 인해 시중 대출기관들이 경쟁적으로 모기지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져 토론토, 벤쿠버, 캘거리와 같은 주요 대도시들의 주택 시장이 더욱 과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BMO측은 2013년과 2014년 3월 두차례 모기지율 인하를 단행했으나 2013년 당시 부동산시장의 과열과 가구부채팽창을 걱정한 짐 플래허티 당시 연방재무장관의 큰 우려를 산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임명된  조 올리버 재부무 장관은  정부가 더이상 모기지율 인상에 개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던 바 있다.[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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