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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IS, 캐나다의 정보 요원, 경찰,군인 민간인을 살해하라

기자 입력15-01-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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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가 전세계의 추종자들에게 봉기를 촉구하며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를 대상으로 추가 테러를 선동했다.

11일 CNN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국이 입수한 정보에는 IS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가 10일 배포한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이슬람을 압박하는 대상국으로 해당 국가들을 지목하며 자신들을 추종하는 각국의 이슬람 세력에게 정보 요원들과 경찰, 군인, 필요하다면 민간인도 살해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욕 경찰국은 경찰관들에게 순찰중 항시 경계할 것과 테러에 대비한 작전 행동을 잊지 말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연방수사곽과 국토안보부 역시 대 테러 방비에 반전을 기할 것을 산하 공안부서에 전달했다고 CNN은 밝혔다.

IS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대 IS 격퇴를 위한 서방 동맹에 참여한 국가를 지목하며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들에 계속해서 테러를 선동해 왔으며 지난 캐나다 국회의사당 난입 테러범이나 최근의 프랑스 언론사 상대 테러범들도 이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IS 대변인의 메시지가 알려지면서 각 해당국의 정보 및 공안관련 기관은 긴장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동조해 IS격퇴 동맹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테러활동을 위해 출국하려는 무슬림 형제를 체포한 바 있으며  캐나다 내의 무슬림 사회를 집중 감찰해 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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