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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젊은 피 수혈’ 데이케어 논란 촉발

기자 입력14-08-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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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세대교체 돌입
 
지난 2011년 선거 이후 연방하원에 젊은 의원들이 대거 입성하는 등 하원의 세대교체 조짐이 일어나자 젊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어린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데이케어 설립에 관한 논의가 일고 있다.

이달 초 토마스 멀케어 연방신민당대표는 이와 관련 앤드류 쉬어 연방하원의장에게 서면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데이케어 설립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멀케어 대표는 서면에서 “점차 더욱 많은 젊은 여성들이 연방의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이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육아를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데이케어의 설립이 요청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하원에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의원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민당 소속 의원들의 연령대가 타당 소속 의원들에 비해 낮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의원들만을 위한 데이케어의 설립은 불필요하며 현재 그 기능을 이미 수행하고 있는 기존의 데이케어를 확대, 지원하는 것이 보다 실질적이고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고드 브라운 연방보수당의원은 “대다수의 의원 집무실이 모여 있는 연방 의사당 옆에 위치한 건물에는 이미 육아와 운영으로 신뢰를 받아 온 데이케어가 있다. 이 데이케어를 이용해 이를 확장,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새로운 데이케어를 설립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일일 것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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