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미시사가도 시장선거 ‘열기’, 크롬비—마호니 , 2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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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4-09-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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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장 선거 정국이 점점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노구의 헤이젤 멕칼리언 미시사가 시장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 2명이 주목받고 있다.
보니 크롬비(우)와 스티브 마호니(좌) 전 연방 하원의원은 미시사가의 온타리오 호수 인근의 발전과 교통정책과 관련해 각기 다른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크롬비 후보는 미시사가의 교통정책과 관련 메트로린스 휴론타리오선의 경전철화, 키플링 고 라인의 5개 추가역 건설 등 기존의 교통기반 시설 연결및 추가적인 역의 건설을 통한 대단위 교통 중심지를 구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마호니 후보는 미시사가 거주자와 상업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전용로 건설을 통해 고용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호수주변 개발과 관련 크롬비 후보는 휴론타리오 경전철 구간 주변 고층 건물및 고밀도 주거지구 건설을 통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마호니 후보는 주정부와 연방정부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개발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6번째 규모의 미미사가시를 새롭게 운영할 시장을 뽑는 선거일은 10 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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