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삼성전자 의 블랙베리 인수설, 양쪽 모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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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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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삼성과 블랙베리 모두 부인하면서 근거없는 낭설이 되었다.
14일, AFP통신은 블랙베리가 삼성전자의 인수추진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날 블랙베리는 "일부 언론의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 추진기사를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삼성과의 인수관련한 어떤 논의에도 연관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삼성이 블랙베리를 최대 75억달러(8조 1000억원)에 인수할 것을 추진중이며 지난주 이미 양측 경영진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후 뉴욕증시에서 블랙베리 주가는 30%가까이 급등한 12.6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장마감후 하락해 10달러 대로 떨어졌다.
애널리스트들은 블랙베리 목표가를 7~10달러로 제시하면서 신상품 출시로 판매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올해 다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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