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신임 주한 캐나다 대사에 에릭 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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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2-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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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가 6일 신임 주한 캐나다대사로 에릭 월시 전 주독일 차석대사를 임명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에 따르면 에드 패스트 캐나다 외교통상부 장관은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5일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와 회담에서 "새 주한 캐나다대사로 에릭 월시(Eric Walsh)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패스트 통상장관은 "새로운 주한 캐나다대사 임명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가 캐나다와 한국 간 파트너십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채터슨(David Chatterson) 현 주한 캐나다대사의 후임으로 내정된 에릭 월시는 캐나다 외교통상부에 1995년 입부해 터키 앙카라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공관에서 근무한 뒤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차석대표로 일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중동·북아프리카 조정관과 동북아 담당 심의관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주독일 차석대사로 활동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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