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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존 토리 새 예산안, 시작부터 ‘삐그덕’

기자 입력15-0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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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야심차게 발표한 예산안이 시정부의 승인을 받기도 전부터 좌초위기에 빠졌다. 

22일 토리 시장은 온주정부가 토론토시에 제공하던 공공주택 지원금의 단계적 철폐 발표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그러나 시 부지를 담보로 하는 대출의 문을 열어준 것에는 감사한다”고 밝혔다. 

토리 시장이 지난 20일 발표한 TTC의 개선안, 빈곤 완화, 긴급 의료 서비스 확대 등을 재산세 2.75%의 인상으로만 이뤄가겠다는 새 예산안은 현재 온주정부의 지원금 철폐로 인해 8천6백만불에 달하는 구멍이 생겨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익명의 출처에 의하면 당초 온주 정부는 부족한 예산 확충을 위해 스카보로 교통연결통로와 에글링턴의 경전철선의 구매를 제안했으나 진행중인 시의 지출을 위해 시 자산을 매각할 수 없다는 시규정에 근거 현재는 시 부지를 담보로 하는 2억불의 대출 논의가 오가고 있다. 

시와 주정부간의 담보대출 논의는 다음주 쯤에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같은 협의가 성사된다면 시정부는 향후 시중금리에 근거한 막대한 이자의 지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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